생리전증후군, 월경증후군

 

생리전증후군 또는 월경전 증후군(PMS)은 월경 시작 며칠 전에 시작되어 일반적으로 시작 후 몇 시간 만에 끝나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나타내는데요

PMS는 과민, 불안, 기분변화가 심하다던가, 우울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또한 두통, 가슴이 아프거나 부풀어 오르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당, 염분, 카페인 소비를 줄이고 운동을 하면 증상이 줄어들 수 있고  진통제, 피임약(간혹), 항우울제와 같은 특정한 보충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가임기 여성의 약 20~50%에게 PMS가  있는데 5%의 여성에게는 월경전 불쾌 장애라는 심각한 유형의 PMS가 있습니다.

월경전불쾌장애

월경전 불쾌장애는  증상이 매우 심해서 업무, 사회 생활 또는 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증상중 하나라고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 해당되는데요, 말 너무너무 괴롭더라구요 ㅠㅠ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아이낳고 심해졌는데 우울감도 너무 심하고 감정기복이 오르락 내리락 너무나 심하고 하루종일 짜증이 나고 우리 이쁜 아이들한테도 화풀이를 하게되더라구요

안그래야지~ 하면서 맘처럼 안되고 후회를 반복하며 몇년동안 괴로운 나날을 보냈는데 피임약이나 우울제 복용은 하고 싶지않았어요

그러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그래서 마그네슘을 먹기 시작했는데 먹자마자 좋아졌어요~  이럴수가 있나요? 이렇게 간단한걸 그동안 너무 고생한거에요 ㅠㅠㅠㅠㅠ   

 

PMS가 나타날 수 있는 원인으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월경 주기 동안 변동하는데 이런 변동에 더 민감한 여성들

-PMS에 더욱 취약한 유전자 구성을 지닌 여성

-PMS가 있는 여성의 세로토닌 수치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세로토닌은 신경 세포의 전달을 도와주는 물질(신경전달물질)이며 기분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이나 칼슘 결핍도 일부 원인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흔히 ‘눈밑 떨림' 하면 떠올리는 마그네슘은 우리 신체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중 네 번째로 많은 필수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은 ‘천연 진정제' 또는 ‘근육 이완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흥분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작용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또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여 세포 내 에너지를 생성하고 뼈, 근육, 체액, 세포 안에서 3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화학작용에 관여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권장량은 하루에 280~350mg이며 마그네슘과 칼슘을 같이 섭취하면 그 효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