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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1

by 선한임부자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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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 

기분이랑 외적 자극과 관계없이 자신의 내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정동상태를 뜻하고, 기분장애란 우울하거나 들뜨는 장애가 주축이 되는 일련의 정신장애를 말한다.

우울증은 임상양상과 원인에 따라 다음의 차원으로 구분된다

첫째, 망상, 환각이 나타나며 현실검증력이 떨어지고 사회적 기능장애가 나타나느냐에 따라 정신병적 우울과 신경증적 우울로 나눌 수 있다.

둘째, 망상, 환각이 나타나며 현실검증이 떨어지고 사회적 기능장애가 나타나느냐에 따라 정신병적 우울과 신경증적 우울로 나눌 수 있다.

셋째, 에너지 수준이 저하되어 정산운동양상에 지체가 심하면 지체성 우울이라고 부르고, 초조와 흥분이 나타나거나 싸움을 하는 등의 행동이 나타나면 초조성 우울이라고 부른다.

1. 주요우울장애 

우울한 사람의 정서는 외부에 관심이 없고 정서적인 표현이 없어지며 기분이 저하되기도 하고 지나친 죄책감에 빠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환각이 일어나기도 한다. 갱년기와 노년기의 우울증에서는 신체적인 병이나 이상까지 겹쳐 우울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기억력도 장애가 온다. 다음의 사항 중에서 5가지 이상의 문제를 지난 2주동안에 지속적으로 보일때 주요우울장애라고한다. 1) 하루종일 우울하고 공허함을 느끼고 눈물이 나고 기분이 저조하면서 쉽게 변한다, 2) 흥미를 잃고 일상적인 행동을 소홀히 한다. 3)1개월 내에 5% 이상에 해당하는 체중이 감소되었다. 4) 불면증이나 과면증이 있다. 5) 신체적으로 불안하고 안절부 절못한다. 6) 피로하고 활력을 상실했다. 7)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끼고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8) 사고력이 떨어지고 집중하기가 어렵다, 9) 반복되는 자살충동을 느끼고 실제로 자살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도한다 

2. 기분부전장애

기분부전장애는 우울증에 비해 증상이 가볍지만 우울한 기분이 있고 우울 기분이 없는 날보다 있는 날이 더 많으며 식욕부진 또는 과식, 불면 또는 수면과다, 기력의 저하 또는 피로감, 자존감의 저하, 집중력 감소 또는 결정곤란, 절망감이 주된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적어도 2년 이상 지속되며 간헐적으로 며칠 또는 몇 주간 정상적인 기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으로 사회생활 직업, 기타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일으킨다.

3. 양극성장애

우울상태와는 반대로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들뜨고 자신이 과대평가하고 사고의 흐름이 빠르며 사고의 비약이 일어나는 상태를 조증 이라고 한다. 

양극성 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기분이 들뜬 고양상태에 있다가 그 상태에서 서서히 기분이 저조해지면서 우울증을 보인다. 그러나 조증이 나타날 때는 갑작스런 변화를 보인다. 

 

신체형장애 

신체형장애는 신체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은 나타나지만 실제는 기질적인 병리가 없고 심리적 갈등이나 요인에 의해서 야기되었다고 판단되는 일련의 정신장애를 말한다.  신체형 장애는 증상의 특징에 따라 건강염려증, 신체화 장애, 전환장애, 통증장애가 있다. 

1.건강염려증

건강염려증은 개인의 신체증상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근거로 심한 질병을 갖고 있다는 두려움이나 생각에 집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사소한 신체증상에 매우 집착하고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거라고 염려하면서 여러 병원을 찾아 다니지만 그에 대한 원인을 찾지못한다.  이런한 집착은 적절한 의학적 평가 및 안심할 만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지속된다. 

이런 증상이 최소한 6개월 이상 되어야 진단이 가능하다. 

2. 신체화장애

신체화 장애는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다양한 신체증상을 호소하고 여려 병원의 유명의사를 찾아다니는 순회를 하지만 신경성이다. 푹쉬면 나을 것이라는 말만 듣고 증상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남성보다 여성이 비율이 10배나 더 많다. 신체와 증상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면은 건강염려증과 비슷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질병에 걸렸을지 모른다는 사실에 큰 두려움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증상이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거나 가장된 것은 아니어야 한다. 30세 이전에 시작되고 수년에 걸쳐 여러 신체적 호소를 해 오기 때문에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심각한 장애를 초래한다. 

3. 전환장애 

전환장애(conversion disorder)는 과거에 신체화 장애와 더불어 히스테리성 신경증(hysterical neurosis)으로 불렸다.  히스테리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자궁'이라는 뜻으로 이 장애가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잘못 인식 되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현재에도 유병률은 여성에게서 2~10배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의 의존성이 수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우세하다.

전환장애란, 심리적 갈등을 신체적으로 전환시켜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체화 장애가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데 반해 한두가지 신체적 증상을 나타내고 , 신경학적, 의학적 문제를 암시하는 운동기능의 이상이나 신체 일부의 마비 또는 감각장애를 나타낸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나 결함이 시작되거나 악화되기 전에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선행되어 심리적 요인이 연관된 것으로 판단된다. 증상이나 결함이 운동증상이나 결함, 감각증상이나 결함, 경련 또는 발작, 혼재증상 등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나 결함으로 인해 직업이나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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